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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SKC / 코오롱 인더스트리 / 폴더블 봅시다
    카테고리 없음 2020. 2. 2. 00:00

    삼성전자와 아이플, 화웨이 등 스마트폰 제조사들이 앞 다퉈 폴더블(PI) 필름 시장을 둘러싼 경쟁도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된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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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업계는 폴더블 스마트폰이 올 하반기부터 본격 열릴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차세대 디스플레이 시장 선점을 위한 양산체제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. 고경도 코팅 등 필름 가공을 담당하는 SKC하이테크&머캐팅에도 별도 투자가 추진된다. 총 투자 비용은 850억원에 2021년 이후 투명 PI필름 시장 내 점유율을 30%이상 확보한다는 목표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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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후발주자인 SKC는 필름 시장에서 쌓은 오랜 노하우를 바탕으로 빠르게 양산 체제를 구축하여 조기에 생산 안정화를 도모하겠다는 의도를 가지고 있습니다. 투명 PI필름 제작 공정 개발 및 양산 경험이 있는 유색 PI필름 공정과 유사하게 고안해 양산 초기에 생기는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조기에 양질의 제품을 안정적으로 생산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. SKC 투명PI사업팀장은 SKC가 가진 강점을 살려 최대한 이른 시일 내에 양산 인증을 받는 등 고객사 요구에 신속히 대응해 나갈 것이라며 양산 전까지는 파하날롯 설비로 샘플을 생산해 초기 시장 수요에 대응해 나가겠다는 의도라고 말했습니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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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SKC의 투명 PI필름 시장 진출 선언에 따라 국내 투명 PI필름 시장 내 SKC와 코오롱인더스트리(이하 코오롱)의 경쟁도 본격화될 전망이다. 두 회사는 현재 50대 50대의 합작 회사인 SKC코오롱 PI을 통해서 PI필름 생산, 필름 시장 확대와 발맞춰서'동지'이자'경쟁사'에서 회사의 경쟁 구도에 더 관심이 쏠리고 있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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